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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로그 2
개발 로그 2
학부 때부터 개발자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계속 생각하면서
의미없이 세월만 보냈는데 벌써 6년차에 접어듬.
연봉은 낮지만, 마음 편한게 최고라고 이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
이 회사에서 혹시 어떠한 이유로든 퇴사한 후에
40~50대에 코딩으로 밥벌이를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듬.
특히 기술스택이 맞지 않아 추후에 이직할 수 있는 회사도 매우 한정적임.
AWS Lambda 자체를 서비스API로 쓰지도 않고, 콜드스타트 문제로 AWS Lambda를 JAVA로 쓰는 회사도 없는 것 같음.
심지어 Admin은 또 PHP로 개발..ㅋㅋㅋ
그래서 지금 API와 Admin을 Spring Boot로 포팅하기로 하고 스프링 공부를 하고 있음.
예전에 꼬꼬마 사원 시절에 프레임워크도 없이 만들었던 PHP API를 Spring으로 개발하면 어떠냐고 제안했었는데
팀장님이 니가 책임질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음.
그 당시 회사에 JAVA개발자도 없고 PHP개발자만 있었던 상황이라 너무 무서워서 포기함.
근데 그때 해보겠다고 했으면 지금 쯤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.
그 후로 4년이나 지나서야 이제 해볼 용기가 생김ㅋㅋㅋ
암튼 술술 풀렸음 좋겠다 화이팅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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